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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남아시아 디지털 노마드 도시별 생활비 순위: 치앙마이·다낭·발리·방콕 비교

2025년 현재, 디지털 노마드에게 동남아시아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거점 중 하나다. 인터넷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다양한 비자 정책과 더불어 저렴한 생활비, 따뜻한 기후, 커뮤니티의 활발함까지 갖춘 동남아는 ‘노마드의 전설’이라 불려도 무방하다. 특히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노마드가 선호하는 상위 도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치앙마이(태국), 다낭(베트남), 발리(인도네시아), 방콕(태국)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도시이며, 최근에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며 경쟁하고 있다.그러나 2025년 동남아는 더 이상 “무조건 싸고 편한” 지역만은 아니다. 도시마다 물가 상승률, 외국인 유입 증가, 단기 임대료 급등, 교통 문제, 인터넷 속도 차이 등 현실적인 변수들이..

디지털 노마드 2025.07.10

조지아 바투미 vs 트빌리시: 디지털 노마드 생활비와 장단점 비교 분석

조지아(Georgia)는 최근 몇 년 사이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는 가성비 좋은 노마드 거점’으로 떠올랐다. 비자 없이 1년간 체류가 가능하다는 점, 인터넷 인프라, 저렴한 물가, 정이 많은 현지인들과 비교적 안전한 치안은 이 나라를 유럽-중동-아시아를 오가는 노마드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만들었다. 하지만 조지아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비교되는 도시는 단연 수도 트빌리시(Tbilisi)와 흑해 연안의 바투미(Batumi)다.두 도시 모두 외국인 거주자 비율이 높고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지만, 삶의 스타일, 기후, 비용, 문화, 인프라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다.2025년 현재, 바투미와 트빌리시는 각기 다른 이유로..

디지털 노마드 2025.07.10